2013년 7월 16일 화요일

세번째 뉴스레터(2013.07.16)

1. 인사글

일단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려야겠네요. 오늘은 조금 많이 늦었습니다. 오전에 자료는 다 정리하였는데 오늘은 회사에 일이 많아 글을 쓸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시간을 끈 덕분(?)인지 몰라도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우리가 인터넷 언론에 실렸습니다. http://www.newsq.kr/news/articleView.html?idxno=585 뉴스Q라는 언론사인데요, 수원에 있어서 그런지 우리들의 활동을 제일 먼저 포착하여 기사화 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제안이 있었는데요, 매주 토요일에 전국 곳곳에서 촛불문화제를 하는 것 다들 아시죠? 지난주 촛불집회에 방송사에서 보도를 안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몰렸었죠. 우리 아주대 졸업생들도 7월 20일날 같이 참가하면 어떨까요? 이번 시국선언이 많은 분들의 의견을 모아서 작성되긴 하였지만, 그래도 소수의 의견이기도 하였고,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또한 모두 어떻게 사는지도 이야기해보면 즐겁고 뜻깊은 한 때를 보낼 수 있지 않을까요? 각자 술값을 손에 쥐고 시간을 내서 오시면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오신다면 아주대의 색깔인 파란색 옷을 입고 오면 좋을 것 같다는 저의 생각. 어떤가요?

2. 접속자통계

오전 9시 현재 491명이 접속을 해주셨어요. 하루동안 83분이 접속해주셨습니다. 좀 적지만 실망하지마세요. 지금 접속자 통계 나와있는 사이트 들어가보시면 오늘 접속자가 상당히 많아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제보다 많은 분들이 주변 분들께 저희 선언을 알려주고 계시다는 증거인 것 같습니다.
일단 접속자 그래프를 보면

13, 14일보다 15일에 더 많은 분들이 접속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15일 시간상으로는 점심시간에 엄청나게 많은 분들이 접속하셨네요. 직장인 분들께서 점심시간을 전후해서 주변에 많이 알리시고 접속을 하신 결과인 것 같습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다음으로는 어디를 통해서 들어오셨나요?
페이스북을 통해서 오신 분이 어제대비 35분 증가하셨고, 인스턴트 메세지로 들어오신 분이 30분 증가하셨네요. 저도 페이스북에서 공유하신 분들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아주시국 아이디도 한몫한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국가별입니다.
미국과 캐나다가 추가되었습니다. 과연 19일에는 접속자로 세계지도가 모두 칠해질 수 있을까요?


3. 서명자통계

서명하신 분은 중복자 제외하고 7월 15일 오전 9시 현재 260명입니다. 14일에 199명이었으니까 61명 늘었습니다. 


늘 그렇듯이 어느 과가 가장 많이 서명을 하셨는지 확인해 볼게요.





































응용화학생물공학과가 어제보다 10명이 늘어서 현재 1위. 사실 응화생공은 이름이 계속 바뀌어서, 통계잡을 때 가장 힘들게 하는 학과인데요. 그래도 제일 많이 해주시니 너무 좋네요. 다음으로는 미디어학부가 어제보다 9명이 늘어서 2위. 사회학과는 어제보다 3명이 늘어 25명으로 3위이네요.  

다음은 학번별 순위입니다.





































여전히 05학번이 제일 많이 했지만, 99학번이 갑자기 엄청나게 증가했네요. 이거 작성하는 제가 99학번이라 기분이 상당히 좋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발표방법에 대한 조사입니다.




















역시 온라인 신문보도자료가 압도적이네요. 대자보게재는 저희가 굳이 할 필요없이 이미 재학생 후배님들이 하셨다고 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에 적을게요.

4. 동문소식

이 란은 여러분들의 참여를 절실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의견, 근황, 좋은사진 등등 뭐든지 보내주세요. 어디 가셔서 찍은 사진도 좋고, 간단한 홍보글도 좋습니다. 여러분의 참여가 뉴스레터를 풍성하고 재미있게 만들어줍니다.

 1) The Solutions 공연
부산 삼락공원에서 8월 2일 ~ 4일 총 3일간 락 페스티벌을 합니다. 이 때, 솔루션즈가 공연을 합니다. 솔류션즈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여기 기타리스트가 우리학교 심리학과 출신의 나루(본명 : 강경태)님입니다. 여름 피서로 부산오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혹시 관심이 있으시다면 해수욕 뿐만이 아니라 공연도 즐기시는 것은 어떨까요? 자세한 사항은 링크 http://www.rockfestival.co.kr/KOR/Rock/main.asp 참고하세요.

 2)  재학생, 졸업생 시국선언 대자보 게재
이건 이 뉴스레터를 쓰고 있는데 들어온 소식입니다. 방학 전에 재학생들이 시국선언을 하려고 하였으나, 조건이 안되어서 방학 후 하는 것으로 계획을 수정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졸업생들이 하는 것을 보고 학교에 게시를 해주었습니다. 중앙대자보판이 없어져서(!!!) 구학생회관, 원천관 굴다리, 율곡관, 팔달관, 벽다방 총 다섯군데에 붙였다고 합니다. 인증샷 첨부합니다.




























5. 동문들의 의견
미디어 00 최*기 : 오. 아주대 동문 이름으로 시국선언이라. 참 반갑네요. 감사합니다^^
산업공학 05 황*희 : 누구보다도 정의로와야할 기관이 중대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그 책임을 지지 않고 있습니다. 국민으로 부터 나오는 권력을 남용하는 그들에게 정의가 무엇인지 알려줘야 합니다.
정보 및 컴퓨터공학 02 최*철 : 대한민국 헌법 제1조가 실현되는 민주주의국가 대한민국을 보고 싶습니다.
영문학 96 김*화 : 사과만으로 끝나서는 안되는 중대한 범죄행위입니다
화학/생물공학 92 김*식 : 국민의 눈을가리고 민주주의 근간을 흔든 국정원 불법선거와 정치개입을 개탄합니다.
미디어학 03 고*욱 : 하루빨어처구니없는 부정부패를 뿌리뽑소 국민들이 신뢰할수 있는 정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5. 동문들의 의견

미디어 00 최*기 : 오. 아주대 동문 이름으로 시국선언이라. 참 반갑네요. 감사합니다^^
산업공학 05 황*희 : 누구보다도 정의로와야할 기관이 중대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그 책임을 지지 않고 있습니다. 국민으로 부터 나오는 권력을 남용하는 그들에게 정의가 무엇인지 알려줘야 합니다.
정보 및 컴퓨터공학 02 최*철 : 대한민국 헌법 제1조가 실현되는 민주주의국가 대한민국을 보고 싶습니다.
영문학 96 김*화 : 사과만으로 끝나서는 안되는 중대한 범죄행위입니다
화학/생물공학 92 김*식 : 국민의 눈을가리고 민주주의 근간을 흔든 국정원 불법선거와 정치개입을 개탄합니다.
미디어학 03 고*욱 : 하루빨어처구니없는 부정부패를 뿌리뽑소 국민들이 신뢰할수 있는 정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6. 맺는 말

오늘은 많은 변화가 있는 날입니다. 인터넷 언론사에도 기사화가 되고, 우리의 움직임이 후배들을 자극하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3일 남았습니다. 3일 후 발표하고, 20일 만나면 좋겠습니다.

현재 도와주실 분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1) 뉴스레터 발행하실분(HTML, 포토샵 가능하면 매우 좋습니다.)
2) 뉴스레터에 글 써주실 분
3) 동문소식 제보

그리고 다시한번 부탁드리지만, 우리의 시국선언문을 연락이 닿는 동문들께 꼭 전달해주세요. 더 많은 분들이 시국선언에 동참하기위해서는 여러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QR코드 :



**우리 시국선언을 홍보하고 싶으시다면?**

시국선언문 링크 : http://bit.ly/1b4zrRo
시국선언 페이스북 계정 : https://www.facebook.com/ajou.sikuk  또는 ajousikuk검색
시국선언 뉴스레터 블로그 :  http://ajousikuk.blogspo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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